[김혜지 기자] 뷰티 아이콘 윤은혜가 대담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로 과감하게 변신했다.
윤은혜가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윤은혜는 이번 화보에서 대담한 원색 아이라인과 숏 커트 헤어를 선보였으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난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윤은혜는 컬러 아이 메이크업에 주목했다. 화보 속 서머 메이크업은 기존의 검정 아이라인에서 탈피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에 중점을 줬다. 펄이 들어간 보라색 아이라인으로 신비한 매력을 더하거나 에메랄드 빛 그린 아이라이너로 싱그러움을 표현했다.
화보 촬영 메이크업을 담당한 맥 수석 아티스트 변명숙이 립 메이크업 열풍을 이어갈 컬러 아이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 세련된 퍼플 아이와 핑크 립의 조화 ★
여름철 땀과 피지를 이겨낼 뷰티 밤으로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한 뒤 신비롭고 매혹적인 퍼플 컬러로 아이라이너를 그린다. 강력한 워터 프루프 기능과 풍부한 펄을 함유한 아이라이너로 볼륨 있는 라인을 그리고 핑크 컬러로 입술을 물들여 전체적으로 고혹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 시원하고 경쾌한 그린과 산호색 입술 ★
무더운 여름,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이번 여름 유행하는 그린 컬러 아이 메이크업은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펄이 가미된 에메랄드 그린 컬러의 아이 라인을 그리고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로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입술에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초록과 보색을 이루는 산호색을 매치해 청량감 있는 룩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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