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옵틱스, 벤처 캐피탈 네오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3-06-07 10:58   수정 2013-06-07 10:57


[손현주 기자] 국내 아이웨어 1위 기업 룩옵틱스와 벤처 캐피탈 네오플럭스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룩옵틱스는 5월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네오플럭스가 주최한 ‘전략적 문제해결’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네오플러스 이상하 사장은 ‘두산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기업 경영 노하우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직, 변화와 도전 그리고 열정을 사칙으로 삼는 룩옵틱스는 ‘안경은 얼굴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안경업계 전반에 신선한 새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고품질의 아이웨어를 자체 제작하는 것은 물론 명품 브랜드 제품을 수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

그러나 최근 일본 안경테가 ‘엔저현상’을 틈타 국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 내에서는 수입원가를 낮출 수 있어 반기는 반면 국내 제조 안경테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벤처 캐피탈 네오플럭스가 기업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단순한 투자자 관계를 넘어 동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차원에서 열렸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단순한 투자적 관계의 개념에서 벗어나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관계를 지양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룩옵틱스는 안경업계의 부흥을 위해 향후 활발한 기업간의 상생 프로그램 등 네오플러스와 지속적인 전략적 협약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여주기가 아닌 실행하는 관계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룩옵틱스 관계자는 “각 업체별로 자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가지고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며 “지금은 상호 업계 비방 보다 서로 협력해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안경업계 전체가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때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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