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인천 중구 신흥동에 서비스센터(운영:GS엠비즈)를 열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31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센터는 경인 지역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446.70㎡ 규모에 판금·도장이 가능한 10개의 워크베이를 비롯해 총 20개의 작업대를 갖췄다. 여기에 차체수리 교정장비(Car-O-Liner)를 도입, 사고차 수리에 대한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최신식 도장부스를 설치해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하루 최대 50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은 전국에 23개, 인천 지역 내에서만 2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특히 인천 신흥동 서비스센터는 2개의 고속국도(경인, 제2경인)가 인접해 인천과 경기 지역 수요를 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내에는 서울, 대전, 인천, 울산,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추가해 29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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