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에는 어묵과 간장, 고추장 옆에 어묵 국물을 떠 먹는 빨간 컵이 쌓여 있다. 게시자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이 빨간 컵은 어묵 국물을 뜨는 컵으로 사용된다.
실제 서울에서는 위생문제 등의 이유로 일회용 종이컵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을 본 네티즌들은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진짜 모르나?", "그럼 저 컵으로 나도 먹고 다른 사람도 먹는거야?", "서울사람만 모른다는 빨간 컵, 친구한테 물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비법 물어봤더니…
▶ 결혼의 현실적 이유, 나이 들면 외롭잖아요
▶ 100명 중 98명 틀리는 맞춤법, 맞추는 2명이 더 신기
▶ 버거병 여성환자 급증, 흡연율 증가와 관련… ‘예방법은?’
▶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41세, 분위기도 '내 집 꼭 마련해야 해?'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