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전·후방 모두 HD급 영상을 제공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G7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200만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전·후방 모두 1280x720 크기의 HD급 고화질 영상을 녹화한다. 후방 카메라는 360도 회전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큐리티 LED'와 주차 중 외부 움직임을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 '동작 감지 기능'이 적용됐다.
녹화 방식은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주차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개선된 '이벤트(충격) 녹화' 기능은 연속적인 충격이 발생할 경우 최초 충격 10초 전부터 마지막 충격 10초 이후까지 최장 1분을 녹화한다. 이외 고성능 코텍트 A8 코어 CPU, 전원 차단 시에도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슈퍼캡, 배터리 방전 방지, 고온 차단, 작동상태 음성안내 기능 등이 탑재됐다. 가격은 16GB 34만9,000원, 32GB 39만9,000원이다.
한편, 회사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6월31일까지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쉐보레 스파크S, 경차 구원투수로 '우뚝'
▶ 상용차, 서비스 투자에 '이유 있었네'
▶ [시승]현실적인 스포츠카, 2013 닛산 370Z
▶ 기아차, 2014년형 뉴 쏘렌토R 출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