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봉사활동용 자동차 36대를 기증했다.
3일 한마음재단은 '2013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자동차 기증식'을 개최하고 인천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실로암주간보호센터 등 전국 36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스파크 30대, 다마스 5대, 라보 1대 등 자동차 36대를 제공했다.
이번에 기증된 차는 아동,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다문화가정, 노숙인, 자원봉사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상담, 교육, 통학, 급식지원, 간병, 병원 진료, 봉사활동 등에 필요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이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자동차 운영 프로그램의 객관성 및 적합성, 수혜 범위와 대상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혜기관을 선정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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