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월3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 시'에 배우 전혜진이 출연해 남편 이천희와의 결혼생활을 털어놓았다.
이날 전혜진은 "지금이 가장 좋다. 당연히 남편과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루고 나서 나이 들어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이 좋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둘이 있을 때는 세대 차이를 잘 못 느끼지만 학창시절에 들었던 음악이나 한창 어렸을 때 빠져있던 영화에 대해 얘기를 할 때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해 9살의 나이 차이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전혜진은 "남편이 촬영이 없는 날 주로 집안일을 도와준다. 이천희의 취미는 집 안 청소"라는 말로 남편 자랑을 늘어놓았다.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행복한 모습 보기좋아요" "이천희가 잘해주나 보다" "전혜진 결혼생활 언급,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혜진은 2011년 3월 이천희와 결혼해 그해 7월 득녀했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