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마라톤에 참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걷기 운동에 대한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젊은층들의 마라톤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특히나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에 돌입한 여성들의 관심은 예상 밖으로 대단하다.
다양한 마라톤 대회 중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서 매 년 주최하는 마라톤은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날씬한 몸매와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핫피플들이 한 곳에 다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더위를 이겨보고자 이열치열로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
5월부터 시작한 마라톤 대회.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서 펼쳐지는 마라톤 대회 BIG3를 꼽았다.
■ 20~30대들이 주목하는 마라톤 대회 BIG 3
>> 뉴발란스 : 나이키 : 아디다스
뉴발란스 ‘뉴레이스’,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톤’, 나이키 ‘쉬 런즈 서울’. 여름 마라톤의 BIG3로 꼽는다. 땡볕 아래를 달리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다.
그 중 나이키 마라톤은 여성들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친구들과 함께 똑같은 스포츠 웨어를 입고 달리는 것도 보기 드문 광경. 올해는 제이에스티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작한 목걸이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평소 몸 관리는 필수다. 꾸준한 체력 관리로 마라톤 후유증이 오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름철 마라톤에서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다. 특히 마란톤을 하게 되면 피부가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벗겨지거나 그을릴 수 있다.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켜 탄력을 잃게한다.
마라톤처럼 강도가 강한 운동을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레시피 선 스프레이’처럼 분사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 마라톤에 꼭 챙겨가야 할 아이템
뉴발란스 런닝 쿨토시 기능성 원단으로 운동 시 체온을 유지해준다. 바람이 잘 통하고 땀이 즉시 증발하기 때문에 끈적이지 않고 쾌적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아디다스 스포츠 웨어 오래 달려야하는 운동인 마라톤에 적합한 스포츠 웨어는 필수.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짧은 소매 티셔츠를 입고 달리는 것이 좋다. 밝은 컬러의 스포츠 웨어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까지 있다.
나이키 런닝화 런닝화의 기능적인 면모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장시간 뛰고 걸어야 하는 운동이기에 런닝화의 쿠션감은 생명. 뿐만 아니라 가벼운 것을 선택해야 오래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다.
레시피 크리스탈 선스프레이 홈쇼핑 대박 아이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다. 백탁현상이 없는 투명한 선 스프레이라 적당한 거리에서 얼굴, 바디 전체에 뿌려주기만 하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 분사로 전신에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 야외 스포츠 활동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뉴발란스 스포츠 가방 마라톤에 필요한 물품들은 가벼운 스포츠 가방에 담아 챙겨가는 것이 좋다. 가방 내부에 주머니가 잘 나눠져 있는지 확인할 것. 부피도 크지 않은 것이 좋다.
(사진출처: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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