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하연수가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했다.
최근 하연수는 Mnet·tvN '몬스타'(MONSTAR) 촬영 현장에서 더위에 지친 동료 배우와 촬영 스태프들에게 달콤한 케이크와 시원한 커피를 선물해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하연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몬스타'는 하연수의 첫 드라마이기도 하고 여주로 참여하는 작품이라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면서 "지난 주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하연수가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뜻에서 간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에도 스태프들에게 살갑게 굴기로 잘 알려진 하연수가 이날은 50명 스태프 전원에게 케이크를 한 통씩을 나눠주며 통 큰 선물을 했다고.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하연수는 극 중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 역을 열연 중이며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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