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인 ‘통통맘’을 위한 슬림 임부복 스타일링

입력 2013-06-08 08:55  


[윤희나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왔다.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임신 중인 D라인 예비맘들에게 식이요법은 시도할 수 없는 방법이다.

임신 후 부쩍 늘어난 체중과 사이즈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임산부라면 D라인은 가려주면서 동시에 슬림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이 더욱 필요하다. 이럴 땐 날씬하게 보일 수 있는 몇 가지 포인트만 알아두면 간단하다.

가슴 밑부터 넓어지는 A라인 패턴 아이템이나 슬림해보이는 스트라이프 프린트, 햇빛은 막아주면서 팔도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카디건 하나면 된다. 

▶ D라인을 날씬하게 ‘A라인’ 아이템


점점 불러오는 배를 효과적으로 가리기 위해서는 드러내기보다 가리는 것이 현명한 스타일링법이다.

D라인 때문에 상대적으로 뚱뚱해보였다면 A라인 실루엣 아이템을 선택하자. 어깨와 허리를 타이트하고 가슴 밑 부분부터 플레어지는 A라인은 날씬해보일 뿐만 아니라 길이도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 중 A라인 원피스는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핑크, 옐로우 등 밝고 화사한 컬러와 플라워 프린트를 가미한 원피스는 귀여운 임산부로 변신할 수 있다. 좀 더 힘있는 소재를 사용한 A라인 블라우스는 팬츠나 H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시크한 느낌을 더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 하체를 슬림하게 ‘프린트 레깅스’


날씬해보이는 프린트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트라이프 패턴이다. 세로 줄무늬는 보는 이들에게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에 다리를 날씬해보이게 만들어준다.

스트라이프 레깅스는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은 최대한 심플하고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하다. 블랙앤화이트 스트라이프에는 블랙 티셔츠를 매치, 패션 센스를 더해보자.

또한 화이트 레깅스에 다리 옆면에만 블랙 컬러가 가미된 디자인은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착시효과도 있으니 하체 통통맘이라면 참고하자. 또한 다이아몬드나 체크 프린트 레깅스도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굵은 팔뚝도 날씬하게 ‘아우터’


굵은 팔뚝 때문에 슬리브리스가 부담스러운 임산부라면 팔뚝을 효과적으로 가려주는 카디건을 매치하면 좋다.

얇은 저지 소재의 카디건을 걸치면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요즘과 같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제격이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등 어두울수록 슬림해보이며 짧은 볼레로 스타일보다는 길이감이 있는 것이 멋스럽다.

특히 슬리브리스 원피스에 카디건을 매치하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한 여름에는 카디건을 어깨에 걸치는 것도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때 화려한 비비드 컬러를 이용하면 좀 더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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