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6월7일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했어요. 저는 1급을 합격했어요. 대니는 2급을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성적표를 공개했다. 대니는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린 브래드의 아내.
브래드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국어능력시험 성적표가 찍혀 있고, 하단에 큼지막하게 '합격(PASS)'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국어능력시험을 주관하는 국립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이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등급은 초급(1~2급), 중급(3~4급), 고급(5~6급)으로 구분된다. 4개 영역(어휘 · 문법, 쓰기, 듣기, 읽기) 시험을 치르며, 초급 1급의 경우 '자기 소개하기' 등 생존에 필요한 기초적인 언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1급 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대단하다", "브래드 한국어능력시험, 축하해요", "브래드는 1급. 대니는 2급. 부부가 열심히 공부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는 상명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재직 중 장범준, 김형태와 팀을 이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전,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브래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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