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을 통해 로코퀸 이미지를 벗고 호러퀸으로 거듭난 배우 이시영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벌어진 판정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단은 (상대선수나 저나) 다같이 열심히 했다”고 밝힌 뒤 “내가 부족한 점이 많아 그런 말이 도움이 됐고, 다음 시합에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는 말로 덤덤하게 관련 심경을 표현했다.
이시영은 이어 “만약 권투시합 날짜와 여우주연상 시상식이 겹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래도 난 권투 경기에 참석할 것 같다”고 답하며 권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데 그게 더 안타깝네”,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 그래도 씩씩해서 다행이다”, “이시영 판정 논란 심경, 그 말대로 다음 시합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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