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체험] 주름이 사라진다? 랑콤 제니피끄 리얼 사용 후기

입력 2013-06-11 10:08   수정 2013-06-11 10:08


[김재영 기자] 여성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 업계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노화와 관련된 화장품들의 계발화가 가속화 되며 성분 발견에 대한 노력 또한 이어지고 있다. 젊음의 아이콘으로 뷰티 업계에 선전포고를 한 랑콤 제니피끄는 인체의 단백질과 관련된 새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피부 단백질을 분석하는 젊은 바이테크놀로지 기술로 피부 노화의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을 발견해 젊음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것. 이러한 결과로 만들어진 랑콤 제니피끄는 어떤 효과를 가졌을까. 피부 고민을 가진 20대, 30대가 직접 체험해 봤다.

▶▶ 랑콤 제니피끄를 알아보자


용량 30ml
가격 110,000원대
사용주기 3주

성분
피부와 조화를 이루는 생명공학 포뮬러로 단백질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기존 제니피끄보다 250% 농축, 함유되어 있다. 

텍스쳐
피부에 닿는 느낌이 촉촉하고 바르는 즉시 흡수되며 탱탱함을 살려준다. 피부를 보호하는 포근한 텍스쳐와 부드러운 마무리 감으로 피부에 탄력과 젊은 피부를 부여한다.

디자인
작고 검은 병에 유스-액티베이팅 포뮬러를 보여주고 실버 메탈 뚜껑에 랑콤 시그니처 로즈가 찍혀 있다. 셀프 로딩 스포이드는 뚜껑을 열면 자동으로 1회 사용할 최적의 양이 나와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사용법
에센스 사용 전 스킨케어 사용 후 2~3 방울을 얼굴에 펴 바른 후 얼굴에 사용하는 스킨케어를 차례대로 사용한다.

◆ “수분부족” 20대와 “주름고민” 30대의 제니피끄 실전 테스트 공개!

▶ 20대, 건성피부
“수분이 부족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고민” 

20대이지만 하나둘 씩 주름이 생기는 피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여자는 25살부터 노화가 시작된다는데 벌써 그 단계에 들어선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섰다. 평소 수분크림과 다양한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하지만 마땅히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지는 못하고 있었다. 또한 건성 피부로 스킨케어를 잘못 사용했다가는 당김 현상까지 일어나 화장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래서 단백질 활성 세럼으로 피부를 젊게 해주는 랑콤 제니피끄를 사용해봤다.


수분감 ★★★★☆
마치 스킨과 로션의 중간단계처럼 느껴지는 세럼 형태의 수분감이 마음에 들었다. 조금 묽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대체적으로 물처럼 부드럽고 촉촉해서 물을 바른 듯 매끄러웠던 것 같다. 무거운 질감이 아닌 제니피끄만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단백질 활성화 세럼의 성분을 농축한 느낌으로 바른 후에 당김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다. 바른 후 피부가 건강해 보이면서 어려보여 눈으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발림성 ★★★★☆
흘러내리는 액체 느낌으로 끈적거림 없이 매끌매끌하다.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텍스쳐감으로 발림성이 탁월했다. 피부에 닿는 느낌이 매우 촉촉하며 바르는 즉시 흡수되는 기분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포근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바른 후에는 피부 표면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마무리 감이 느껴져 피부가 다시 젊어 질 것 같은 기대감이 느껴졌다.

★ 20대 제니피끄 후기&총평


평소 건성 피부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할 때 신중한 편이다. 잘못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거칠어지기 때문에 손등에 테스트를 해보고 고른다. 랑콤 제니피끄는 테스트에 단번에 합격점을 받았다.

얼굴에 발랐을 때는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 피부톤이 맑아지고 촉촉해진 점이 가장 좋았다. 또한 단백질 활성 성분의 기능 때문인지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탱탱한 피부결이 완성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번 발라주는데 특별한 스킨케어 없이 제니피끄만 발라도 피부가 좋아지는걸 느껴 매일 쓰면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 30대, 복합성 피부
“3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는 피부노화가 고민”

3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한폭탄 같은 나이. 어릴 때는 지성이었는데 이제 부분적으로 당기는 복합성 피부가 되었다. 수분이 부족해서 그런지 안색이 어둡고 피부도 푸석푸석하다. 회식이라도 한 다음날에는 온통 빨갛게 뒤집어져서 요즘은 술도 자제하는 편. 보습을 포함한 복합적인 안티에이징 제품이 필요한 시기여서 제니피끄를 선택하게 됐다.


탄력 ★★★★★
나이가 들수록 아무리 보습을 해줘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속당김이 심해지곤 했는데 최근 이런 현상이 많이 좋아졌다. 겉표면 뿐만 아니라 피부 속까지 탄탄하게 차 있는 느낌. 촉촉한 수분감이 더해져 안색도 밝아지고 피부에도 탄력이 생겼다.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손가락으로 눌러봐도 훨씬 단단한 느낌이 든다. 제피니끄는 눈에 보이는 변화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질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는 점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주름개선 ★★★★★
누군가는 별점이 너무 후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나이가 되면 피부의 작은 변화 하나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매끄러운 질감이 피부에 스며들어 주름을 개선해 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았다. 조금 묽은 감이 있었지만 단백질 활성 세럼이 들어있어 끈적한 것이라고 느껴지고 주름이 사라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확실히 피부 재생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느껴져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 보고 싶다.

★ 30대 제니피끄 후기&총평


가벼운 제형에 비해 촉촉한 수분감과 영양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막 펴 발랐을 때는 조금 끈적한 느낌이 들지만 몇 번 문지르고 두드려 흡수시키면 실크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에센스보다는 스킨에 가까운 느낌이라 사실 좀 반신반의했지만 만족스럽다. 잔주름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개선된 느낌이 들었다.

덕분에 최근에는 아침 스킨케어 시 수분크림을 생략하고 토너 후 제니피끄로 마무리하고 있다. 뚜껑을 돌려 열면 자동으로 에센스가 스포이드에 채워지는데, 사용 권장량만큼 정확히 계량돼 힘들게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 여러모로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이에 맞는, 혹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피부를 원할 때 사용하기 좋은 에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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