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8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NO.1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 2013'의 1일권 조기 예매 할인 티켓이 6월 11일 정오,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번 1일권 할인 티켓 구매자들은 정가 11만원에서 30% 할인된 77,000원으로 14일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15일 1일권은 정가 121,000원에서 27% 할인된 가격 88,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이 파격적인 할인가는 11만원 이상을 호가한 제이슨 므라즈(Jason Muraz), 시규어 로스(Sigur Ros), 벤 폴즈 파이브(Ben Folds Five) 등 최근 해외 유명 아티스트 단독공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14일의 라인업을 살펴보자면, 데뷔한지 30여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최근 트렌디를 이끌고 있는 일렉트로닉 계의 전설 펫 샵 보이즈(Pet Shop Boys)와 그루브한 흑인 음악의 대명사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and Fire)를 비롯, 열혈 모던 록/댄스 음악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작년 영국 Q 매거진에서 올해의 인물로 뽑히며 팝 음악계 대세로 떠오른 윌리 문(Willy Moon) 등이 포함된다.
이에 반해 15일은 보다 대중적인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첫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왕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노래 중 하나로 꼽히는 '아다지오(Adagio)'의 주인공, 뉴 트롤즈(New Trolls), 그리고 페스티벌에서 더욱더 빛나는 아티스트인 자우림, 10cm 등 화려한 국내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음악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슈퍼소닉 2013' 측은 "페스티벌에 더 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는 가격은 낮췄으나,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포함한 양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슈퍼소닉을 보다 확장된 문화 페스티벌로 키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에서는 1일권 조기예매 티켓 할인 혜택은 6월11일부터 7월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제공되며, 조만간 추가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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