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계절 여름 ‘운도녀’를 위한 잇 아이템은?

입력 2013-06-11 15:20  


[손현주 기자]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성들 사이에서는 다이어트 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여름 무더위에 노출이 불가피 하다 보니 여성들의 살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에 오피스 레이디들은 워킹, 요가, 등산 등 다양한 운동에 열심이다. 일명 ‘운도녀’인 그들을 위한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오피스 레이디들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아이템들은 필수이다. 운동화를 넣어 다닐 수 있을 만한 기능성 백은 물론 런닝화, 트레이닝복 여기에 고글을 지참한다면 운동 뿐만 아니라 스타일 또한 챙길 수 있어 최근 ‘운도녀’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근래 많은 여자스타들은 기능성 백을 즐겨 연출하고 있다. 그들이 선보인 캔버스백은 로디나트의 투래벨백으로 2층으로 나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운데 지퍼를 기준으로 상하로 분리되어 상단에는 기본적인 소지품을, 하단에는 운동화를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한 ‘운도녀’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 런닝화는 초경량에 쿠셔닝까지 놓치지 않아 편리한 착화가 가능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엘레쎄의 알리는 약 150g의 초경량 런닝화로 더블쿠션 공법으로 제작돼 쿠셔닝 또한 뛰어나다.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에 상큼한 컬러가 포인트가 돼 보기만해도 기분까지 상큼해진다.

스타일리시한 ‘운도녀’라면 트레이닝 복을 아무거나 입을 수 없는 법. 미니멀한 아플리케로 포인트를 살린 캐주얼 브랜드 또마의 트레이닝 팬츠는 베이직한 실루엣으로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며 밑단과 사이드 부분의 화이트 배색은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도심 속 먼지와 자외선을 차단해 수월한 운동을 가능하게 돕는 고글이 최근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며 가볍고 편안함이 특징인 푸마의 기능성 아이웨어는 다양한 디자인에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시의 ‘운도녀’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제공: 푸마, 로디나트, 엘레쎄, 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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