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유리가 '주군의 태양'에 캐스팅됐다.
6월11일 소속사 팬 스타즈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리가 8월 방송 예정인 SBS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에서 김유리는 최고의 톱스타이자 주중원(소지섭)이 소유한 쇼핑몰 킹덤의 메인 모델 태이령 역을 맡았다. 그는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매혹적인 셀러브리티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전작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김유리는 "진혁 감독님과 홍자매 작가님들의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좋은 연기를 통해 재밌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되면서 세상을 외면하고 자신을 포기했던 한 여자와 오만 방자하고 자기중심적이던 한 남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내용의 '로코믹호러'를 표방한 드라마다. (사진제공: 팬 스타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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