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13AW 3인3색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공개

입력 2013-06-13 12:45  


[윤희나 기자] 영국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바버가 2013 A/W시즌 콜라보레이션을 테마로 쇼룸을 공개했다.

그동안 폴스미스, 반스, 꼼데 가르송, 안야 힌드마치, 요시다 토키히토 등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바버는 이번 시즌에도 특별한 협업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런던 비스포크의 대명사 노튼 앤드선즈,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플로이드의 손녀로 유명한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드와 샤넬 라거펠트의 뮤즈 아만다 할레치와 함께 3인3색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한다. 또한 남성 컬렉션은 런던 사빌로우 거리의 테일러 브랜드인 노튼 앤드 선즈와 함께 작업했다.

노튼 앤드 선즈와 콜라보레이션한 라인은 1900년대 노썸브리언 해안 지역의 혹독한 기후 속에서 삶을 영위하던 사람들을 위한 바버의 히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최고급 소재와 심플한 컷, 패턴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시함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디자이너 벨라 프로이드와 함께 한 라인은 니트웨어로 그녀의 시그니처 스타일의 세련되고 엘레강스한 캡슐 컬렉션으로 이뤄진다. 위트있는 양, 토끼, 수선화, 달빛 프린트가 가미된 스롭트 스웨터, 후디, 오버사이즈 니트 드레스로 내추럴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그녀는 “내추럴한 동물, 식물의 이미지가 바버에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라 생각했다. 클래식한 컨트리 라이프스타일의 느낌과 일치시켜 보다 패셔너블하고 재밌는 니트웨어를 상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만다 할레치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바버의 럭셔리 라인인 골드라벨을 좀 더 매력적으로 연출했다. 평소 컨트리라이프와 승마를 좋아하는 그녀가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참여하면서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전개된다. 승마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라인은 브리티시 트위드에 럭셔리한 가죽 장식, 바버의 아이코닉한 왁스 코팅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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