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예능 복귀, 전설의 귀환? "그때 내가 아니다"

입력 2013-06-13 18:58  


[김민선 기자] 조성모 예능 복귀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높다.

6월14일 방송될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는 과거 KBS2 ‘출발 드림팀’ 당시의 부상으로 오랜 공백 기간을 가졌던 가수 조성모가 10년 만에 예능에 복귀해 다시 불타는 승부욕을 보일 예정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되찾기 위해 이번 서바이벌 레이스 ‘파이널 어드벤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조성모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양보 없는 레이스를 펼쳤다고.

특히 조성모는 발라드의 황제라는 별명에 맞게 레이스 시작 전 메이크업과 의상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본 촬영에 돌입한 지 불과 1분 만에 무서운 승부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과는 다르게 그는 첫 미션부터 아이템 가방과 카누를 빼앗기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고장 난 보트를 선택해 다른 팀에게 역전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성모는 제작진들에게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라며 “예전 ‘출발 드림팀’ 하던 그때의 내가 아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성모 예능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10년 전하고 얼마나 차이가 있으려나”, “조성모 예능 복귀? 전설의 귀환인가요?”, “조성모 예능 복귀, 꼭 우승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성모가 함께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의 대장정 동안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초대형 리얼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POOM 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유승우 야구장 치킨 먹방 의식 "카메라 찍는 것 사실 알고 있었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