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드라마나 매체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스타들의 교복변신이 화제다.
더욱이 눈길을 끄는 것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 과감한 교복패션으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30대 중반의 스타들도 십 년을 훌쩍 넘긴 과거로 돌아가 풋풋한 매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복보다 잘 어울리는 교복패션으로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는 누가 있을까. 나이 상한선을 가늠할 수 없는 스타들의 과감한 교복변신을 모아봤다.
이보영-윤상현, 30대 중반의 ‘교복케미’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윤상현은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를 있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보영은 교복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헤어 액세서리를 더하고 윤상현은 큰 프레임의 안경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상에서 국선변호사 역할을 맡은 이들은 딱딱한 정장만을 입다가 발랄한 교복을 선보였다.
‘20대 중반’ 정준영-수영 “진짜 고등학생 아냐?”
수영은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잠복근무를 위해 교복패션을 선보이며 완벽한 여고생으로 분했다. 그는 머리를 하나로 높이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에 교복을 입고 깔끔하고 순수한 느낌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은 이승철의 신곡 ‘사랑하고 싶은 날’ 3차 티저 영상에서 이청아와 커플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교복을 입고 출연해 동안외모를 자랑하며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사진출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방송 캡처, 진앤원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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