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신상] 피지-모공 걱정 잡는 스마트 아이템

입력 2013-06-14 10:28  


[이슬기 기자] 넓은 모공과 번들거리는 피지는 여름철 여성을 가장 괴롭게 만드는 피부 증상이다.

기온이 올라가면 피부는 대개 모공이 넓어지고 피지 분비량은 늘어나게 된다. 이에 화장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겨우내 마무리를 지어도 금세 지워져버리기 일쑤다.

여름철에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세안 습관과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 여름 모공은 줄이고 피부결은 살려줄 스마트한 뷰티 아이템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바닐라코 ‘클레이파트라 라인’


바닐라코가 클레이파트라 라인을 출시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하던 클레이를 산소와 결합한 클레이파트라 솔트 클레이 팩, 미네랄 솔트 클레이 폼클렌저 2종으로 과잉 피지와 각질,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모공을 케어해준다.

높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사해 클레이가 산소를 공급하고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모공 케어는 물론, 피부를 맑고 청정하게 개선시킨다. 폼클렌저로 스크럽과 딥클렌징을 한번에 끝낸 뒤 눈가와 입가에 클레이 팩을 펴 바르고 10분간 건조시켜 미온수로 헹궈주면 풍부한 보습과 영양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유지시켜 준다.

▶ 네이처리퍼블릭 ‘내추럴 소프트 아이스’


네이처리퍼블릭이 내추럴 소프트 아이스 수분크림 2종을 출시한다. 지성피부를 위한 부드러운 셔벗 타입의 ‘그린티 크림’과 중건성 피부를 위한 탱글탱글 젤리 타입의 ‘애플민트 크림’으로 피부 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옆면에 온도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특수잉크 라벨이 부착돼 적정 온도를 알려준다. 냉장보관 후 라벨이 하늘색으로 변했을 때 사용하면 더욱 신선하고 시원하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의 마테호른산에서 여과한 빙하수를 함유해 풍부한 미네랄과 보습성분이 모공을 케어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 스킨푸드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


스킨푸드가 페이셜 비타 아이스 미스트를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기존보다 3배 늘어난 용량대비 가격은 반값 이상 저렴한 실속 제품이다. 여름 한시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워터드롭소나타와의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키지도 리뉴얼됐다.

청정 알래스카 빙하수와 비타복합체가 건조하거나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수분과 함께 쿨링감, 청량감을 더해주는 쿨링 미스트로 피부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용량 걱정이 없는 만큼 사무실이나 가정에 비치해두고 부담 없이 수시로 뿌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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