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현 기자] 5월23일 ㈜SBS콘텐츠허브와 인도네시아 레젤그룹이 상호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SBS 콘텐츠 허브 홍성철 대표는 “㈜SBS콘텐츠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인프라와 레젤그룹의 현지화된 커머스인프라가 훌륭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품격의 SBS방송 콘텐츠와 레젤그룹의 홈쇼핑 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각적인 측면에서 협력사업에 대해 각 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레젤그룹 정상진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물론, 홍콩,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레젤그룹이 갖고 있는 홈쇼핑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하게 콘텐츠와 커머스가 접목된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최고의 방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SBS콘텐츠허브와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레젤그룹의 한국 법인인 ㈜레젤이엔엠코리아 김백성 대표 역시 “방송을 통한 미디어 사업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동남아시아에서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BS콘텐츠허브의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 레젤그룹의 홈쇼핑 인프라를 접목하여, 동남아시아에서 전략적인 콘텐츠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독자적인 한류 상품을 기획하여 한류 콘텐츠를 이용한 통합 마케팅 사업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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