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6월14일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하늘과 미란다 커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김하늘과 미란다 커는 루즈한 핏의 흰 티와 핑크팬츠로 비슷한 스타일의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스퀘어 백으로 액세서리에서마저 닮은 모습을 보여준 것.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굵은 웨이브를 주워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김하늘은 패턴이 없는 핫 핑크 컬러의 스키니 진으로 심플하면서도 발랄한 스타일을 보여준 반면 미란다 커는 페이즐리한 패턴이 눈에 띄는 팬츠를 선택해 그만의 패션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슈즈에서는 운동화와 구두로 각각 다른 선택을 보여주었다.
평소 편안한 패션을 즐기기로 유명한 김하늘은 굽이 없는 하이탑 운동화에도 늘씬한 다리 비율을 보여주었다. 반면 미란다 커는 팬츠와 같은 계열의 핑크 구두를 선택해 ‘톤 온 톤’ 패션을 뽐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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