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티아라 랩 선생 타래 김태호가 탈락했다.
6월14일에는 Mnet '쇼미더머니2'에서는 이현도의 D.O크루와 MC메타의 메타크루에 속해 공연을 펼칠 크루원을 뽑는 2차 예선 오디션이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래 김태호는 킹콩 김혜연과 한 조가 돼 랩 배틀을 펼쳤다. 타래는 1차 오디션 당시 최단 시간 합격자로 화제를 모았고, 킹콩 김혜연 역시 1차 오디션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인물.
두 사람 모두 최상의 무대를 보여줬고 막상막하의 실력에 결국 3:3 동점표를 얻었다. 이에 이현도와 MC메타는 고심을 거듭했고 결국 레게 스타일의 개성을 지닌 킹콩의 손을 들어줬다.
이현도는 "정말 아까웠던 친구는 타래였다"며 "이렇게 붙이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을 한다"며 2차 합격자 선정에 있어 어려움을 표시했고 MC메타 역시 "실력이 문제가 아니었다"며 "킹콩이 더 레어한 아이템이었다"고 킹콩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타래는 탈락의 고배를 마신 뒤 주저앉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아라 랩 선생 타래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랩 선생 타래 우는데 정말 안타깝더라", "티아라 랩 선생 타래 조 선택을 잘못한 듯", "티아라 랩 선생 타래 잘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쇼미더머니2'에는 이현도, MC메타를 비롯해 렉시, 배치기, 아웃사이더, 소울다이브 외에도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등장했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2'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