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SNL 코리아 미란다 커 출연이 화제다.
6월1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깜짝 등장해 배우 이범수, 엠블랙 이준과 함께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를 패러디했다.
이날 미란다 커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오신 걸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광고 촬영 중에 입을 드레스를 디자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슬기는 텔레토비 ‘또’ 의상을 내놨고, 엠블랙 이준은 검은색 발레리나 복장으로 까마귀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범수가 영화 ‘반지의 제왕’ 속 레골라스의 분장을 하고 나타나 미란다 커의 호감을 샀다. 레골라스는 미란다 커의 실제 남편인 올랜도 블룸이 과거에 연기했던 역으로, 이범수의 변신에 미란다 커는 “당신이에요?”라고 물으며 “날 구해줬군요. 이제 당신 덕분에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이범수의 의상을 보고 “당신이 프로젝트 런웨이 우승자에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SNL 코리아 미란다 커 출연에 네티즌들은 “이범수 보고 빵 터졌네”, “SNL 코리아 미란다 커 출연 모습 보면서 확실히 프로라는 사실을 느꼈다”, “SNL 코리아 미란다 커 등장하는데 진짜 예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SNL 코리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성오, 특공대 출신 고백 "'진짜 사나이' 출연은…"
▶ '남자가 사랑할 때' 김서경, 2주 만에 5kg 감량 "목숨 걸고 뺐다"
▶ [인터뷰] 서우진 "'나인' 연기 끈 놓지 않게 해준 고마운 작품"
▶ [인터뷰] 유승우, 짝사랑만 세 번 "항상 훼방꾼이 나타나서 방해하더라"
▶ [인터뷰] '천명' 최필립, 연기자의 길? "마이클 잭슨처럼 환호받는 꿈 덕분"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