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성준 폭풍 흡입이 화제다.
6월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충주에 위치한 분교로 캠핑을 떠난 다섯 아빠와 다섯 아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들의 요리대결이 펼쳐졌고 지난 캠핑 요리대결에서 '짜파구리'로 우승한 바 있는 김성주는 유럽식(?) 카스텔라 버거와 라면땅을 준비했다. 김성주는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려면 불량화(?)해야 한다"며 올곧은 먹거리 예찬자 성동일에게 "꼭 흥선대원군처럼 쇄국정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프라이팬에 생라면을 넣고 설탕을 뿌려 라면땅을 만들었고 인스턴트식 음식을 비판한 아빠 성동일과는 달리 아들 성준은 라면땅에 흠뻑 빠졌다. 여러 번 김성주가 만들어 놓은 라면땅을 폭풍흡입한 것.
앞서 성준은 4월에도 봉지라면 뽀글이를 폭풍흡입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준 폭풍 흡입에 네티즌들은 "성준 폭풍 흡입, 라면땅 맛있어 보이더라", "성준 폭풍 흡입 귀여웠어. 이것은 신세계", "나도 라면땅 만들어 먹어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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