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의자 해프닝, 미니스커트 입고 앉기엔 '높아도 너~무 높아'

입력 2013-06-19 17:08  


[김민선 기자] 김예림 의자 해프닝이 화제다.

6월18일 서울 여의도 IFC몰 내 엠펍(M PUB)에서 가수 김예림의 솔로데뷔 앨범 ‘어 보이스(A Voice)’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쇼케이스에서 김예림은 화이트, 블루, 블랙 등 네 가지 컬러가 독특하게 조화를 이룬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예림은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를 자랑하며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김예림은 자신의 앨범을 설명하기 위해 의자 오르던 중 난감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미니스커트 때문에 높은 의자에 앉지 못한 그는 불편한 자세를 취해야 했고 결국 낮은 의자로 교체된 뒤에야 인터뷰에 임했다.

김예림 의자 사건에 네티즌들은 “진짜 난감했을 듯”, “김예림 의자, 확실히 높긴 히다”, “김예림 의자 높은 걸 준비했으면 무릎 담요도 같이 준비해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올라잇(All right)’은 윤종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별 후 괜찮지 않지만 겉으로는 괜찮다고 말하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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