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월19일 오전, 한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일 오후 한국과 이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을 한강 둔치에서 스마트폰 DMB로 함께 관람하고 커피숍에 가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그동안 박지성은 수차례 톱스타들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모두 부인했으며 그는 최근까지도 배우 김사랑과 결혼설에 시달린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민지 아나운서의 트위터에 올라왔던 사진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1월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의 소속팀 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박지성이 풀타임 뛴 QPR과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본 그는 "왜 셀카 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고 올렸다.
뿐만 아니라 김 아나운서는 4월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축톡은 지느지느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J.S. Park'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대박",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 부럽다", "역시 캡틴 박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축구정보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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