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고충 토로, 엄청난 대기 시간 "힘들어요"

입력 2013-06-20 11:20  


[오민혜 기자] 아이비 고충 토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6월15일 가수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대기실 포스팅'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악방송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아이비는 "음악방송 활동 정말 힘들어요. 재밌긴 하지만요. 일단 대기시간이 엄청나요. 아침 7시경에 의상까지 다 입고 드라이리허설 하고요. 온종일 기다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건 아까 7시에 드라이리허설 마치고 숙면을 취하는 모습. 무려 3시간 잤어요! 난 아무 데서나 잘 자요"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대기실 소파에 누워 안대까지 착용한 채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모습이다. 대기시간이 긴 탓에 그는 쪽잠을 청하고 있는 것.

아이비 고충 토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비 고충 토로, 얼마나 힘들까?" "그래도 이렇게 응원하는 팬들이 있으니까 힘내세요" "아이비 고충 토로 이해간다. 쪽잠 자는 모습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I Dance'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아이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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