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바이브 생활고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월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는 바이브가 출연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바이브는 "재정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다. 2집 때 소속사와 불화로 굉장히 힘들었다. 사무실도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자고 일어나면 당구장으로 가 당구치고 끼니를 해결하고 회의하면서 살았다"면서 "왜 그렇게 당구가 좋았는지 모르겠지만 갈 곳이 없어 늘 당구장에서 살았다"고 덧붙였다.
바이브의 앨범은 성공했지만 수익금이 어디로 갔는지 오리무중이었다. 당시 이들은 20대 초반이었지만 2집 때까지 10억의 빚을 지게 됐다. 하지만 지금은 다 청산한 상태라고.
바이브 생활고 고백에 네티즌들은 "바이브 생활고 고백, 수익금은 어디로?" "지금은 빚을 다 청산했다니 다행이다" "바이브 생활고 고백,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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