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실명 고백, 왼쪽 눈은 태어날 때부터 박쥐처럼… '수술도 불가능'

입력 2013-06-20 17:03  


[윤혜영 기자] 조니뎁 실명 고백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은 최근 진행된 미국잡지 '롤링스톤즈' 7월 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명 상태인 왼쪽 눈에 대해 언급했다.

조니뎁은 "오른쪽 눈은 근시가 심하고 왼쪽 눈은 태어날 때부터 거의 실명 수준이다. 교정도 불가능하다"며 "박쥐처럼 모든 것이 뿌옇게 보인다. 명확하게 무언가를 본 적이 없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조니뎁의 왼쪽 눈은 교정수술도 불가능한 상태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후 색안경을 처방 받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뎁 실명 고백에 네티즌들은 "조니뎁 실명 고백, 시련에도 배우로서 저렇게 성공하다니 놀랍다", "조니뎁 실명 고백, 눈빛 연기 대단하던데 깜짝 놀랐다", "조니뎁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은 7월 초 새 영화 '론 레인저'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출처: 영화 '투어리스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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