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메트로시티에서 2009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미라클 캠페인에 톱 디자이너 이은천, 신아롱이 참여했다.
미라클 캠페인은 예술적 감성과 사회적인 움직임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메트로시티 에디션 티셔츠 프로젝트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전한다. ‘쇼 미 더 미라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티셔츠 판매 수익음의 전액을 아프리카 오지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올해 5회째를 맞은 미라클 캠페인은 특별히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 ‘톱 디자이너’를 통해 주목을 받고 최근 ‘톱 디자이너 6인의 패션쇼’를 진행해 화제가 된 신진 디자이너 이은천, 신아롱이 티셔츠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지현우 닮은 꼴로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은천은 메트로시티의 클래식 스포티즘의 콘셉트로 섬머 크루즈룩을 표현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선보였고 당당한 여장부형의 신아롱은 메트로시티 핸드백의 체인 및 패턴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어반 섬머룩을 완성했다.
신아롱은 “미래의 기회와 가능성이 많은 아프리카 오지의 아이들을 위한 꿈을 지원하고 기적을 만드는데 함께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전국 백화점 브랜드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와 함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라클 릴레이 프로모션을 페이스북에서도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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