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일진설 해명, 학창시절 어떤 학생? "나쁜 짓을 하진 않았다"

입력 2013-06-21 10:55  


[김민선 기자] 나나 해명이 화제다.

6월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항간에 떠도는 일진설에 대해 속 시원히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김구라는 “나나가 좀 놀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MC 윤종신 역시 “실제로 어떤 학생이었느냐?”며 거들었다. 이에 나나는 “프리하게 학교에 다녔지만 나쁜 짓을 하진 않았다”고 답하며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혹시 돈을 뺏겨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돈 안 뺏기죠”라며 말했고, 이후 “고등학교 때 놀았던 걸 후회하진 않는 것 같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나나의 말을 경청하던 김구라는 “나도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우리가 미래를 봐야지 왜 과거에 연연을 하냐”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 해명에 네티즌들은 “인상이 차가워 보여서 그런 듯”, “나나 해명하기엔 과거 사진이…”, “나나 해명? 그래 뭐, 후회하지 않으면 됐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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