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데뷔 앨범 타이틀곡 '헬로' 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성공적인 1집 활동을 마무리한 음악소년 유승우의 끝나지 않은 팬서비스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월19일 공개된 셀카 속 유승우는 자신의 이미지와 딱 어울리는 '긔여워' 모자를 착용한 채 자신을 모델로 제작한 로모그래피 카메라를 들고 있다. 이 모자는 유승우의 팬클럽이 선물한 것으로 유승우는 실제 스케줄에 직접 착용하고 다니며 스태프들을 폭소케하고 있다는 후문.
지난 번 화제를 모은 '진짜남자' 티셔츠 또한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화보 촬영 현장의 스태프 SNS를 통해 공개되며 훈훈한 팬과 가수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입고 다닐줄 몰랐다. 역시 유승우", "선물할 맛 나는 가수. 뿌듯해요", "귀여워모자!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승우의 소속사 측은 "유승우가 워낙 팬들이 준 선물을 잘 하고 다닌다. 매일 하고 다니는 목걸이도 팬들이 준 기타 피크로 만들었다고 들었다. 스케쥴에 '진짜남자' 티셔츠를 입고 다녀 우리도 놀랐다. 팬들의 소중함을 아는 친구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데뷔앨범 활동을 마치고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의 러브콜을 받으며 공연 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7월28일에는 '2013 안산 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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