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기온이 한층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이어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서머 아이템을 준비 할 때. 기분전환 겸 메이크업을 바꿔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신상에 주목해 보는 것도 좋다.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컬러감이 강한 아이템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어 기분도 미모도 업시켜준다. 올 여름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신시켜줄 놓치기 아까운 뷰티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데이브레이크 컬러 컬렉션 출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올 여름, 새벽 여명이 밝아오며 변화하는 하늘로부터 영감을 받아 데이브레이크 컬러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반짝이는 누드 베이지, 선명하게 물들은 코랄, 생동감 넘치는 핑크까지 매 시간마다 매혹적으로 변하는 새벽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찰나를 여섯 컬러로 아름답게 표현했다.
루즈 아르마니 쉬어 특유의 립스틱의 선명함, 글로스의 투명함, 립밤의 편안함과 촉촉함, 틴트의 가벼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르지오 아르마니만의 컬러 철학을 담아 고급스러움과 화사함을 한껏 끌어냈다.
비비드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여름철 작열하는 태양아래 여성을 가장 매혹적이고 세련되게 돋보이도록 해줄 것이다.
페리페라, 핫 핑크 돌 메이크업 완성하는 아이템은?
한 여름의 대표적인 축제, 락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락 페스티벌은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인 만큼 과감하게 변신해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개성을 충분히 살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려면 컬러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시도해볼 것. 입술에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유니크한 락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이에 뷰티 아이콘 황정음은 페리페라 핫 핑크 돌 룩을 통해 펜 타입 틴트로 입술을 화려하게 강조한 락 페스티벌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하루 종일 공연을 즐겨도 번지지 않는 초강력 워터프루프 기능과 선명한 발색력을 가진 페리스 틴트 마커의 핫핑크 컬러로 과감하면서도 경쾌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페리페라 핫 핑크 돌룩은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던 기존 틴트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매혹적인 느낌을 주는 페리스 틴트 마커 1호 플럼 스테인으로 입술 외곽까지 꼼꼼하게 발라 도톰하고 볼륨있는 입술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메이크업 포에버, 장윤주와 함께 썸머 아쿠아 라군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공개
메이크업 포에버가 패셔니스타 장윤주와 함께 2013년 여름 트렌드 메이크업 아쿠아 라군룩 3가지를 공개한다.
아쿠아 라군은 미국의 색채 전문 업체 팬톤사에서 올해의 유행 컬러로 꼽은 에메랄드 그린, 코발트 그린 등을 아우르는 라군 컬러를 메이크업으로 더욱 쉽고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메이크업 포에버가 제안하는 여름 콘셉트이다.
이번 룩은 여성스러운 핑크 컬러를 보다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페미닌 라군, 휴양지에서 유용한 과감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의 바캉스 라군, 그리고 일상에서 라군 컬러를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어반 라군의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메이크업 포에버의 강력한 워터프루프 라인인 아쿠아 컬렉션 제품을 사용해 여름철 땀이나 습기로부터 메이크업을 종일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 컬렉션은 프랑스 국가 대표 싱크로 나이즈드 선수들이 실제 수중 공연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번짐 없이 생생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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