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아빠 어디가' 언급 "내레이션 마치니 힐링되는 느낌"

입력 2013-06-21 18:55  


[김민선 기자] 이적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0일 가수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이틀 내내 ‘방송의 적’ 촬영을 독하게 하고, 오늘은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을 착하게 하고 가는 길”이라는 설명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뭔가 힐링되는 느낌. 이러다 다중이로 분열될 듯. 이제 며칠간 음악에만 풍덩”이라고 덧붙이며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적은 1월 ‘일밤-아빠 어디가’의 첫 방송 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로 다섯 아이와 아빠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얻었다.

이적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소감에 네티즌들은 “다중이라니… 뭔가 웃기다”, “이적 ‘아빠 어디가’랑 목소리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이적 ‘아빠 어디가’ 내레이션 덕에 나도 힐링되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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