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교제 7년만에 결혼발표를 하며 화제를 몰고 왔다. 이들은 8월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을 것이라 공식 발표를 한 상황.
이들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톱스타의 결혼준비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신혼살림을 청담동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이 결혼 준비를 어떤 식으로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도대체 청담동 며느리들은 어떤 신혼살림을 준비하는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청담동 며느리 스타들의 신혼살림에 대해 파헤쳐 보고자 한다.
‘나 김희선이야~’ 초호화 신혼살림
2007년 10월 미녀 배우 김희선의 결혼소식에 대한민국에 들썩였다. 그의 남편 역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이와 함께 그들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김희선은 시댁과 가까운 청담동의 한 빌라에 신혼집을 차렸으며 이 집이 20억원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들의 신혼살림 역시 주목을 받았는데 1억 5천만원을 들여 집 바닥을 하얀 대리석으로 깔았으며 소파는 5천만원대, 침대는 4천만원대, 식탁은 2천만원대의 제품들로 알려져 최고의 스타다운 초호화 신혼살림으로 꼽혔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부엌’ 주부9단 이은
샤크라 출신의 이은 역시 청담동 며느리 대열에 올랐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던 그는 시아버지와 남편, 자식들까지 3대가 모여 사는 강남의 주택에서 신혼 살림을 차렸다고.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이은은 되도록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 요리하고 고기도 무항생제 마크가 있는 것으로 구입한다며 주부9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인테리어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꾸몄으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부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OT STUFF! ▶ 청담동 며느리가 선택한 제품
나뚜찌 소파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나뚜찌는 세계에서 소파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명품 브랜드다. 이태리 자체 제혁공장에서 엄선된 최상의 가죽으로 화학처리 없이 23개의 독자적인 제조공정을 거쳐 가죽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
무공해 자연소재로 박테리아나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고 알러지가 발생하지 않아 인간의 피부와 가장 가까운 친환경 소재로 패브릭 4배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루포니 냄비
신혼살림의 꽃은 바로 주방. 제품 각각의 고유 시리얼 넘버를 부여하고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어 소장가치가 높은 루포니 냄비는 특별한 주방 용품을 갖고 싶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라인 전 제품이 밀라노 은 세공인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각 피스마다 서로 다른 조각이 은으로 도금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열효율이 좋으며 견고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고급 주방 용품이다.
이튼알렌 침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등장해 일명 ‘송혜교 침대’라 불리는 이튼알렌의 메종 엘리스 배드는 이태리풍의 고전적인 멋과 프로방스풍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동시에 연출된다.
프레임만 5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가구임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여성들의 로망으로 자리잡은 제품. 장미꽃잎의 조각 장식과 섬세한 구슬장식으로 로맨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은 트위터, 나누찌, 루포니, 셀리브레이트, 이튼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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