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6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떠나는 ‘우리 어디가’ 특집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개성 넘치는 바캉스 패션을 선보이며 오프닝을 가졌다. 오전 8시 집합에 멤버들은 차례로 촬영장에 도착했고, 멤버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유재석은 “형돈이가 지금 아프다. 이따 링거 맞는 대로 올 거다”라는 말로 정형돈의 지각 이유를 설명했다.
정형돈은 앞서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에서 정준하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에도 탈장 증세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더했다.
이후 그는 병원에 다녀와 촬영에 합류했고, 유재석은 “수술을 앞두고 있는 정탈장 씨가 왔다”라고 소개한 뒤 “괜찮냐?”며 걱정했다. 노홍철 역시 “나온 게 기적이다”라며 미안해하는 정형돈을 위로했지만 그는 아픈 기색 없이 바로 회비를 건네는 예능감으로 촬영을 이끌어 나갔다.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에 네티즌들은 “건강 먼저 챙기시길”,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 병 더 키우지 말고 빨리 수술했으면 좋겠다”, “정형돈 탈장 증세 재발에도 녹화라니… 진짜 투혼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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