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통령’ 걸스데이 컴백 “더 아찔하고 섹시하게 레벨 업!”

입력 2013-06-25 17:42   수정 2013-06-25 17:42


[손현주 기자] ‘군통령’ 걸스데이가 ‘여자대통령’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일명 ‘멜빵춤’으로 단번에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걸스데이가 이번에는 ‘구미호춤’으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타이틀곡을 위해 멤버 혜리는 단발머리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변화와 시도가 돋보인다. 이에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스데이의 패션에 대해 살펴봤다.

Item 1. 서스펜더 하나로 올킬!


종전 걸스데이는 서스펜더를 활용한 춤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이전의 귀여운 여동생 같던 이미지를 탈피 섹시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그들은 서스펜더를 활용한 것.

특히 시스루 블라우스로 아찔하면서 섹시하게, 하이웨스트 팬츠로 허리라인은 강조하면서 다리는 길어 보이게 연출한 걸스데이의 패션은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시선을 뺏기에 충분했다.

Item 2. 더 아찔하고 섹시하게 레벨 업!


최근 여자 아이돌의 대부분 ‘섹시’ 콘셉트이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섹시 콘셉트 열풍인 상황에서 걸스데이는 섹시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가죽 재킷과 쇼츠로 섹시한 매력을 어필함과 동시에 상큼하고 발랄한 표정과 손짓 등 이중적인 매력이 눈에 띈다. 여기에 지브라 패턴, 어깨 견장과 수술장식을 통해 ‘여자대통령’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시크하면서 섹시한 카리스마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여자대통령’ 뮤직비디오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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