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6월16일 KBS ‘최고다 이순신’에서 유인나가 고주원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자신을 찾아온 고주원의 어머니에게 이별 사실을 알린 후 홀로 술을 마시며 고주원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그들의 러브라인보다 유인나의 패션이 여성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았다. ‘최고다 이순신’ 속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등장하는 유인나가 슬픈 상황 속에서도 캐릭터에 맞게 톡톡 튀는 의상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올 여름 청바지를 발랄하고 시원하게 연출하고 싶은 이들은 드라마 속 유인나의 연청 데님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자.
무더운 여름, 상큼 발랄한 ‘연청 데님’ 스타일링
무더운 여름, 청바지를 상큼하면서도 계절감에 맞게 연출하고 싶은 이들은 연청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 연청은 일반 청바지에 비해 밝은 컬러감으로 여름철 특히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유인나는 무릎 위 부분에 스터드 장식이 달린 스카이 컬러의 데님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네크라인의 비즈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와 핑크 컬러의 재킷을 롤업하여 편안하면서도 오피스룩으로 소화 가능한 투 웨이 룩을 선보인 것이 특징.
또한 액세서리와 백은 여름철 가벼워진 옷차림에 맞추어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했다. 이어링과 시계만으로 액세서리를 간소화했으며 무거워 보이는 백 보다는 파스텔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한 것.
이때 유인나의 시원한 섬머 데님룩을 완성시켜준 청바지는 글로벌 프리미엄진 브랜드 제임스진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브랜드는 레깅스처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각양각색 달콤한 캔디컬러 데님으로 여름철에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BC ‘무릎팍도사’에서 한고은이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사랑의 공항패션이나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속 신세경 패션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미 청바지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고 있다고.
한편 유인나와 고주원의 러브라인이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유인나 패션에 대해 여성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출처: KBS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제임스진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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