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캉스패션, 스타일리시한 남자라면 “노홍철처럼!”

입력 2013-06-26 10:00  


[손현주 기자] 6월의 끝자락이 다가오면서 바캉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분주해지면서 바캉스패션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바캉스 패션. 누군가는 편안함이 최고일지 모르지만 패피에게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레이어드 스타일이 쉽지 않아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이템 각각의 디테일, 컬러, 패턴, 디자인 등을 고려해 매치하다 보면 어느새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완성된다. 다만 패션 초보자의 경우에는 패셔너블한 스타의 스타일링 방법을 따라하면서 먼저 자신만의 개성과 특징 찾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에 언제 어디서나 유니크한 패션으로 주목 받는 노홍철의 패션은 TPO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최근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사랑 받는 그의 스타일링을 통해 바캉스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패션에 대해 살펴봤다.

■ 네온 컬러로 화끈하게!


여름철 컬러는 네온 혹은 화이트 두가지로 나뉜다. 화이트 컬러는 매치가 어렵지 않고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시원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무난하고 개성 없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만의 특징을 표현하기 어렵다.

화려하면서 눈에 띄는 네온 컬러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어 타인에게 주목 받기 쉽다. 노홍철도 최근 음악 방송을 통해 다양한 네온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노홍철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옐로우, 핑크, 그린, 블루 등 화려한 네온 컬러를 부담스럽지 않게 스타일링 하기 위해서는 깔끔한 디자인과 쉐입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노홍철 처럼 유니크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모자, 헤어 밴드 등을 활용하면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 컬러 매치로 화려하게


알록달록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것은 데일리룩은 물론 바캉스룩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울 뿐만 아니라 시선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투머치’한 스타일링이 되기 때문.

여러가지 컬러와 패턴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하기 위해서는 밸런스와 조절이 필요하다. 이럴 때에는 노홍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 방법을 참고해보자. 특히 그의 패션 아이템 배경색에 주목해 볼 것.

심플한 화이트 컬러를 배경으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매치해 화려하지만 촌스러워 보이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화이트는 어떠한 컬러나 패턴과 매치가 쉬울 뿐만 아니라 무난하게 잘 어울려 손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포인트 아이템으로 시선집중!


남성과 여성을 불문하고 누구나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막상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스타일링 해야 하는 지 모를 때에는 포인트 컬러나 아이템에 먼저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하나의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에는 다른 아이템들은 무난하면서 심플한 컬러나 디자인을 선택해야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모자, 신발, 가방 같은 패션 아이템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쇼! 음악중심’, KBS ‘이야기 쇼 두드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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