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아이콘'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져 '파격 변신'

입력 2013-06-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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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드러머 몬스터, DJ 디스코와 함께 3인조 락밴드를 결성한 노민우가 '아이콘'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6월25일 첫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6일 앞두고 '아이콘' 노민우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순수와 파격이 공존하는 반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D-6 IC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소년 같은 순수한 모습의 노민우와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는 또 다른 그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노민우는 순수와 파격을 오가는 180도 다른 두 가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배우가 아닌 가수 아이콘으로서 보여줄 이미지와 음악에 대해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노민우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아 보컬, 드럼, 기타, 베이스 연주는 물론, 작사, 작곡, 편곡까지 모두 참여해 만능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한편 노민우의 첫 번째 싱글앨범은 7월1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노민우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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