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최수영, 수중 러브신 이후 관계진전?

입력 2013-06-25 15:07  


[오민혜 기자] 배우 이종혁과 최수영이 '수중신'으로 러브라인에 불을 붙였다.

6월24일 방송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극본 신재원, 연출 강경훈) 방송에서는 펜던트를 줍다 호수에 빠진 서병훈(이종혁)을 공민영(최수영)이 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종혁과 최수영의 '수중 러브신'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합심해 약 10시간 걸친 촬영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드라마로 생애 첫 수중촬영을 경험한 최수영은 실제 서툰 수영실력과 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태프들의 많은 걱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장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그는 촬영에 들어가자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최선을 다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예지원-임원희가 활약하는 마지막 에피소드 이후 이종혁, 최수영, 이천희의 본격 삼각 관계를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사진제공: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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