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불행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 미워 장례식도 안 갔다"

입력 2013-06-26 08:08  


[김민선 기자] 성동일 눈물 고백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배우 성동일이 출연해 우여곡절 많았던 그간의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성동일은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며 “그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였다”는 말로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고 밝힌 뒤, 이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다며 뒤늦게 뜨거운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성동일 눈물 고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런 가정사가 있을 줄이야…”, “성동일 눈물 고백, 진짜 짠하다”, “성동일 눈물, 뭔가 인생도 드라마틱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동일의 과거사는 27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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