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태희가 사약을 받는다.
6월2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사 측은 사약을 받기 직전 장옥정(김태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하얀 소복 차림에 지그시 눈을 감고 앉아 사약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복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며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후 상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마지막 사약신은 '장희빈' 이야기의 백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장옥정'이 그동안 발버둥치며 패악스럽게 사약을 거부하던 기존의 장희빈을 벗어나 어떤 마무리로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장옥정, 사랑의 살다' 마지막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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