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로이킴 손등 글씨가 포착돼 화제다.
6월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출신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로이킴은 이번 앨범 전체를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채우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신곡 ‘러브 러브 러브’는 앞서 발표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봄봄봄’과 같은 컨트리 장르가 가미됐지만 특유의 보컬로 그만의 감성을 담아내며 더욱 세련되게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이날 로이킴은 첫 정규앨범 발표에 긴장됐는지 손등에 ‘띵크 슬로우(think slow)’라는 글씨를 새겨 넣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에 대해 떨리고 조급해질 때 스스로가 거는 일종의 자기최면이라 밝힌 뒤 “너무 걱정하면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더라. 아무리 내가 걱정 안 하려고 해도 무의식은 걱정을 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여유 있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로이킴 손등 글씨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했구나” “로이킴 손등 글씨, 뭔가 인상적이네” “로이킴 손등 낙서, 진짜 이런 점은 배우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은 27일 열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무대에서 신곡 ‘러브 러브 러브’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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