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홍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여름은 피부 고민 증후군이 발생하는 시기다.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인한 홍반,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이 빈번하며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피부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증가 추세지만 올바른 피부과 진단이나 시술 방법, 시술 후 케어법에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름철에 맞는 피부 시술법과 시술 후 관리법에 대해 피부과 전문의 윤혜경 원장에게 물었다.
Q 여름철 대표적인 피부 고민은 무엇인가?
A 여름철에는 강력한 자외선과 피부 열기에 의한 트러블 및 색소 침착, 수분 공급에 필요한 관리가 가장 대중적이다. 민감 열성 피부, 탈수 피부, 겉기미, 진피성 기미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다.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과 한공이 막혀 균이 증가해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Q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피부과 케어법은?
A 피부에 수분을 채워줄 수 있는 시술로서 피부의 진피층에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을 주입하여 맑고 탄력있는 피부로 변화시키는 물광 주사를 찾는다. 피부톤이 환하고 투명해지며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효과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바쁜 직장인은 미세한 딱지도 생기지 않으면서 얼굴톤과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 증세를 맑아지게 만드는 레이저 토닝을 추천한다.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레이저를 쏘아서 색소를 조각내 피부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시키는 원리다.
모공, 기미, 안면 홍조가 해결되는 오드리 피부 성형도 인기다. 몸의 면역 기능이 좋아지면 병에 걸리지 않고 질병도 회복되는 것처럼 피부 세포의 기능을 재활성시켜 정상화된 각질층에 의한 수분 유지가 이루어지는 시술이다.
Q 피부과 시술 후 케어법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A 피부과 시술 후 처치는 결국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는 열쇠이다. 일차적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관리를 진행해야 하며 미백과 보호 관리를 집중력있게 꾸준히 해야 시술 후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시술 후 불안정한 상태의 피부를 빠른 시간 안에 진정시키며 고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진정 콜라겐 마스크 팩과 미스트 에센스로 피부의 열을 동반한 불안정한 상태를 최적화 상태로 만든다. 미스트 에센스를 휴대하여 수시로 시술 부위에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촉촉하게 관리한다.
Q 그렇다면 시술 후 케어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면
A 미백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닥터메디즈의 아토월 부스터를 추천한다. 닥터메디즈의 비타셀 앰플과 크림은 완두콩의 펩타이드 리포좀 성분이 세포 관리에 유용하다. 또한 미백 관리 후 닥터 메디즈 레이어드 MP5 화이트닝 재생 관리를 이용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낸다.
평소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청결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다. 닥터 메디즈의 보습 썬크림은 미백과 주름 개선 제품으로 자외선을 안전하고 기능적으로 차단한다. 천연 계면 활성화제가 함유된 닥터메디즈의 버블 폼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는다.
피부과 시술 후에는 어떤 제품 선택해야 할까?
레이저 시술 후에는 피부가 극도로 민감하니 진정과 보습이 최우선이다. 특히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 안정을 돕고 색소 세포를 활성화시켜 미백 시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쓴다.
특히 닥터메디즈 라인은 피부과 전문의가 강력 추천한 제품으로 피부 재생은 물론 고보습을 주어 시술로 예민한 피부를 보호해준다. (왼쪽부터 순서대로_닥터메디즈 비타셀 앰플, 닥터메디즈 레이어드 MP5 화이트닝, 닥터메디즈 비타셀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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