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가 8월14일부터 16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참가접수를 마감했다.
27일 한국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83개 대학에서 144개팀, 1,3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대학생이 주행 가능한 자동차를 직접 설계, 제작하고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 부문, 온로드 경기 포뮬러 부문,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 부문, 최고의 연비효율을 가리는 연비대회 등 4파트로 구성된다.
또 한국지엠의 레이싱 시범, 파노라마 단체사진, 대학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jajak.ksa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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