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바다로!” 휴가 필수 아이템

입력 2013-07-01 08:54  


[박진진 기자]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하나 둘씩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을 찾는다.  

바다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비치웨어가 아닐까. 섹시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은 물론 바다의 청량감을 한층 높여줄 남성들의 비치웨어까지. 화려한 패션 아이템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준다.

특히 남자들은 공들여 만든 식스팩을 보여줄 때. 완벽한 몸매를 살려줄 센스있는 수영복과 함께라면 그 매력이 배가 된다. 멋드러진 비치웨어로 여성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아 해변의 킹카가 되어 보자.     

◆◇◆ 패션을 아는 남자, 비치웨어는 어떤 걸 입을까?


어릴 적 실내 수영장에서 입던 네이비색 수영복이 기억나는가. 친구들과 똑같은 비치웨어를 입고 수영을 배운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벌써 휴지통에 직행했을 터. 워터파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촌스러운 수영복 대신 스타일리쉬한 비치 웨어를 구입해보는 것이 어떨까. 

비비드 컬러가 유행하는 요즘, 남자들의 비치 웨어도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민트, 오렌지, 옐로우 컬러의 5부 비치웨어을 입어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인다. 피부가 흰 편이라면 민트나 옐로우 팬츠를, 구릿빛이라면 오렌지나 레드 팬츠를 선택해 스타일을 살려보자.

패턴이 들어간 비치웨어도 스타일리쉬하다. 레오파드, 스트라이프, 엔티크한 패턴이 가미된 팬츠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상큼한 여름과 어울리는 독특한 패턴의 비치 웨어로 수영장 패셔니스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 캐리어에 없어서는 안 될 휴가 필수품

해변을 찾기 전 철저한 사전 준비는 필수. 커다란 캐리어 안에 꼭 챙겨야 할 아이템들을 한 곳에 모았다.


# 활동하기 편한 신발 ‘쪼리’
바닷가에 앞이 꽉 막혀 있는 운동화를 신고 갈 수는 없는 일. 걸을 때 마다 신발 안에 모래가 들어와 발을 불편하게 만든다. 때문에 모래가 들어오면 바로 씻어낼 수 있는 쪼리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쉽게 벗고 신을 수 있어 여름철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 

# 물 위에서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는 ‘튜브’
콜라병도 물 위를 자유롭게 떠 다닐 수 있다. 몸에 잘 맞는 튜브만 챙기면 된다. 도넛 모양의 일반적인 튜브는 물론 양 팔에 끼워서 물 위에 뜰 수 있는 튜브까지 갖춘다면 ‘나는야 바다의 왕자’

#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가려줄 ‘썬캡’
수영장에서도 자외선 지수는 낮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태양빛이 물에 반사되어 얼굴에 그대로 비치게 된다. 여름철 기미와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글라스와 함께 썬캡을 필수적으로 준비하자. 

# 언제 어디서나 땀을 식혀줄 ‘미니 선풍기’
해변에 도착하기 전 등 뒤, 이마 위로 흐르는 땀줄기는 더위의 정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가만히 둔다면 자칫 더위를 먹을 수 있는 법. 몸의 열을 순간적으로 내려줄 수 있는 미니 선풍기를 휴대해보자.  

# 젖은 몸을 닦아주는 또 다른 패션 아이템 ‘비치타월’
수영장에서 나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비치웨어 말고 또 있다. 물에 들어갔다 나와 멋드러진 비치웨어를 살짝 걸친 채 돌아다니면 주변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 단 비치웨어 사이로 살짝 보이는 근육이 함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사진제공: 아보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365일 고르는 재미가 있다! ‘프린트’의 매력
▶믿고 보는 이효리 ‘배드걸’의 수영복 자태는?
▶신화 공항패션 “아이돌보다 핫한 그들이 떴다!”
▶1990’s, 그때는 ‘HOT’ 지금은 ‘납뜩’ 안 되는 패션
▶‘폭풍성장’ 문가영, 걸리시룩을 완성시킨 패션 아이템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