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배우 전지현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리스찬 디올 2013 F/W 오뜨 꾸뛰르 쇼에 초대받았다.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 등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전지현이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오뜨 꾸뛰르 쇼에 초대받으며 그 명성을 입증한 것. 특히 한국 연예인으로써는 첫 참석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인 크리스찬 디올은 전 세계 패션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럭셔리 브랜드다.
이번 F/W 오뜨 꾸뛰르 쇼는 2012년부터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된 라프 시몬스의 세 번째 쇼로서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을 쇼 참석을 위해 6월30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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