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 기자] 여름철 여성을 괴롭게 만드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쉽게 칙칙해지는 피부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에 시달리다 보면 피부는 자연히 생기를 잃기 마련이다. 여느 계절보다 자극적인 외부 환경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노화가 촉진되기도 하는 등 총체적인 피부 관리가 절실하다.
여름철 생기 가득한 피부를 위한 뷰티 아이템은 어떤 것이 있을까. 2013년 여름, 브랜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 베르사체 바니타스 ‘배스라인’
베르사체 향수에서 베르사체 바니타스의 배스라인을 출시한다. 오드뚜왈렛에 이어 출시된 베르사체 바니타스의 감미롭고 감각적인 바스라인으로 ‘바니타스 배스앤샤워 젤’과 ‘바니티 바디로션’으로 구성됐다.
바니타스 배스앤샤워 젤은 풍부하고 크리미한 광택의 샤워젤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리해 줄 뿐만 아니라 달콤한 티아레 꽃과 상큼한 라임향까지 품게 해준다. 섬세한 바디크림 바니티 바디로션은 사용 시 세련되고 우아한 향과 함께 가볍고 부드럽게 피부를 케어해 준다.
▶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프리메라가 부스팅 에센스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출시한다. 항산화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연꽃 씨앗 발아수가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고 피부결, 톤, 투명도를 개선해 최적의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제품이다.
70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싹을 틔운 아라홍련 스토리에 착안, 프미메라의 ‘틔움’기술을 적용해 제작됐다. 사용 3일 후에는 매끈한 결을, 6일 후에는 환하고 고른 피부 톤을, 9일 후에는 빛나는 투명도를 인지할 수 있다. 연꽃 씨앗이 발아하는 순간의 에너지와 생명력이 피부에 전달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 코스메 데코르테 ‘화이트로지스트 스팟 컨센트레이션 EW’
코스메 데코르테가 고속 미백 에센스 화이트로지스트 스팟 컨센트레이션 EW 대용량을 출시한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잡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대비 3배 늘어난 용량으로 구성됐다.
기미와 잡티는 물론 칙칙함의 원인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까지 제거함으로써 빠르고 확실한 미백 효과를 선사한다. 보습력을 강화시켜 기존 화이트닝 제품의 단점인 건조함을 해결해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로 완성한다. 디스펜서 타입으로 내용물이 산화되지 않으며 빛도 투과하지 않아 유효성분이 신선한 상태로 보존된다.
▶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코렉티브 아이크림’
시세이도가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코렉티브 아이크'을 출시한다.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워 또렷하고 어린 눈매로 가꾸어 주는 스페셜 안티에이징 라인 바이오 퍼포먼스의 제품이다. 피부에 직접 주입해 탄력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시술’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진피, 표피, 각질층 각각에 히알루론산을 최대한 끌어내 피부 속부터 탄력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이오 디파이닝 콤플렉스가 표피의 히알루론산 손상을 막고 진피 속 노화된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주름, 처짐 없이 또렷하고 탄력 있는 눈가를 선사한다. 로즈 애플잎 추출물은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타민 C, E 유도체가 혈액순환 촉진과 멜라닌 배출을 도와 다크서클까지 완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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